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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조Ⅱ / 조나단 칸

징조Ⅱ / 조나단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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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판매가 18,000원
영문상품명 The Harbinger Ⅱ
상품요약정보 랍비 조나단 칸이 이 시대에 전하는 경종의 메시지
할인판매가 16,200원 (1,8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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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S1L33
세상을 덮친 진동, 곧 흔들림은 심판의 신호인가
아니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의 경고인가?
"지금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진동은 무슨 일에 대한 예고인가?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점퍼 -S1L34
점퍼 -S1L51

역자후기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Covid-19)에 대한 영적 해석이 담겨 있는 책이다.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풀어냈지만, 강렬한 현실과 하나님의 마음과 메시지가 생생하게 담겨 있어 현대판 선지서 번역에 참여하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 저자는 사람이 세상의 역사를 주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나라의 세계 경영이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그리고 마지막에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강조한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오히려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의 현장이 될 수 있는 치열한 격전지임을 고백하게 되는 귀한 작품이다.



1.차례
Part 1 귀환
1장 돌아온 누리엘
2장 푸른색 코트를 입은 소녀
3장 돌아온 선지자

Part 2 드러나지 않은 것
4장 성문
5장 탑들
6장 성벽
7장 슬리콧
8장 기초들
9장 밤의 연설
10장 강가의 집
11장 신비한 배
12장 파라샤
13장 맹금류
14장 파수꾼
15장 두 탑의 땅

Part 3 분명하게 나타난 것
16장 산 위의 남자
17장 징조들
18장 바빌로니아 말
19장 시들어 가는 것
20장 탐무즈월 9일
21장 숨겨져 있는 것
22장 형상
23장 벽 위의 글씨
24장 심판의 나무
25장 도벳
26장 합쳐짐

Part 4 남겨진 것
27장 폐허의 아이들
28장 흔들림
29장 전염병
30장 돌이킴
31장 4월의 바람
32장 서쪽 계단
33장 섬
34장 어린양
35장 파수꾼의 날
역자 후기

2.저자 소개
조나단 칸_Jonathan Cahn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징조≫(The Harbinger)로 미국과 전 세계에 파문을 일으키며 국제적 유명인사가 되어 각종 매체에 자주 등장하게 되었다. 성경의 감춰진 비밀들을 푸는 예언적 통찰을 나누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에 말씀을 전하며 극빈자들을 돕는 '세계의 희망(Hope of the World)'과 예수님을 따르는 유대인으로 구성된 경배 센터인 '예루살렘 센터'를 이끌고 있다.
주요 저서로 ≪안식년의 비밀≫(순전한나드 역간), ≪징조≫(The Harbinger) 등이 있다.

3.본문 속으로
p.28
심판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한 국가나 영혼을 향해 그런 마음을 품지 않으십니다. 심판은 피할 수 없는 결과이지만, 구원이 그분의 마음입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는 것이 그분의 뜻이에요. 그분은 구원과 자비와 용서를 베푸셔서 치유하고 회복시키고 싶어 하십니다. 선은 악을 멸망시키게 되어 있어요. 그러므로 틀림없이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선의 본뜻은 구원하고, 회복하고, 경고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는 이들이 돌아와 구원받도록 나라들에 흔들림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p.30
“그 미스터리들에 지금 우리가 거하는 곳과 이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열쇠가 있기 때문이에요.”
“미국 말이군요.”
“미국과 다른 많은 나라들이요. 미국은 나라들의 머리이고, 현재 세계 질서의 중심입니다. 많은 나라들, 문명, 세계 그리고 시대를 대표하고 있죠.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결국 다른 나라들에 영향을 미칠 겁니다.”

p.39-40
문은 진입이 시작되는 곳이고, 심판이 시작되는 통로입니다. 성경의 패턴을 기억해요. 첫 번째 공격, 경고가 임한 후, 기회의 시간이 옵니다. 문에서 벌어지는 일은 시작을 나타냅니다. 2001년 9월 11일에 일어난 일은 심판의 시작이자 출발점이었어요. 만약 미국이 돌이키지 않으면… 그날 시작된 일은 돌이킬 수 없는 결말에 이르게 될 겁니다.

p.58
9.11은 국가적인 심판의 날을 위해 기도하는 슬리콧 기간에 일어났어요. 그래서 그날이 시작되며 국가적 재난에 대한 기도 소리가 높아졌는데, 바로 그때 재앙이 덮쳤죠. 9월 11일 아침, 한 나라가 적의 공격을 받는 것에 관한 옛 기도문들이 낭독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아침 미국이 적의 공격을 받았어요. 한때 하나님을 알다가 떠나 버린 나라에 진동이 임하는 것을 선포하던 날 아침, 하나님을 버린 미국에도 진동이 임한 겁니다.

p.68
고대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경제적, 재정적으로 번영을 누렸어요.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아 부를 생산해 내는 능력이 있었고, 가장 번영하는 국가로 군림하게 되었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고대 이스라엘의 잘못을 되풀이하여 모든 복의 기초를 거스른다면, 그 복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요?

p.188
하나님을 떠나며 그 기초를 버린 나라의 영(의식, 정신)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가치관과 기준, 법, 규범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돌판을 다시 쓰는 것이며, 그 나라의 기반을 바꾸는 것이에요. 오랫동안 옳다고 인정하며 지지하던 것들을 이제는 악하다 판단하고, 부정하고 나쁘다며 반대하던 것들은 옹호하게 됩니다.

p.230
바빌로니아인들처럼 하나님의 거룩한 그릇을 이방신들을 찬양하며 마시는 데 사용하는 것은, 그 그릇들이 진정한 의미나 목적, 가치 또는 존엄성이 없다고 선언하는 거예요. 당신이 어떤 그릇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참된 가치나 확실한 목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이것이 바로 타락한 문명에서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결혼이든, 삶이든, 존재 자체든 문제는 동일해요.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목적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생명 자체를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일들의 끝은 멸망이에요.

p.308
그 어떤 죄악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이 더 크고 위대합니다. 또 그분의 자비는 그 어떤 심판보다도 강하죠. 하나님은 그분께 나아오는 모든 이들을 받아 주십니다. 희망이 있어요. 분명 어둠이 빛보다 먼저 임하고… 어둠 가운데 빛이 오게 될 것입니다.

p.318
국가적 부흥과 치유, 회복이 있으려면, 반드시 겸손히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죄악과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돌이켜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그 나라의 기도를 들으시고, 죄를 용서하시며, 그 땅을 고쳐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p.340
선지자가 말했다. “말씀과 백성의 기도는 근본적으로 왕이나 왕국의 권세보다 힘이 있어요. 그런 것들이 세계사를 결정합니다. 남북전쟁 때도 그랬고, 우리 시대도 마찬가지예요. 세계사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도요."

p.359-360
결국 이건 우리 각자의 문제예요. 나라들이 심판받는 것은 이 세상에 속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아주 작은 부분… 영원의 가장 작은 부분에 불과해요. 우리 앞에는 영원이 있는데,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원과 함께하지 않는 영원이 있어요. 선지자가 한 말을 기억해요. 하나님은 악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어요. 빛은 어둠을 이기고, 선은 악을 끝장내야 하죠. 그렇게 모든 죄는 심판 받아야 해요. 단 하나의 악이 우리를 선에서 분리시킬 수 있고, 딱 한 가지 죄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영원히 떼어놓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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